오늘 날 sk그룹을 튼튼한 거목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역사의
씨앗을 뿌린 SK그룹 최종건 창업회장. 그는 전쟁으로 잿더미가
된 조국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주고자 사업을 시작해
사람에 대한 애정과 신뢰의 끈을 놓지 않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기업가였다.
최종건은 1926년 1월 30일 수원시 평동 7번지에서 최학배 공과
이동대 여사의 4남 4녀 중 장남으로 출생했다. 엄하면서도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게 이끌었던 아버지 최학배 공, 항상
따뜻하게 포용해 주었던 어머니 이동대 여사.
최종건이 도전정신과 열정을 키울 수 있었던 좋은 토양이었다.